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맞은편 주차장에 위치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작은도서관 지혜의 등대는 과포화 상태인 서가 공간 확보와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공을 위해 7월2일부터 31일까지 장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서점검은 작은도서관 도서 1만 2천여 권을 대상으로, 비치된 자료 중 파손도서, 분실도서를 점검하고, 잘못 분류되어 배가된 자료를 선별하여 서가 배치를 재정비한다.

또한 이용률이 적은 도서는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서고로 옮겨 신착 도서를 위한 서가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서점검을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신간 및 추천 도서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