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충탑 참배 후 오전 9시에는 제272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8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였으며, 의장에는 이성수 의원이(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에는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선출되었다.

이날 선출된 이성수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시민들과 지역사회, 시민단체, 동두천시와의 참소통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데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최금숙 부의장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며 동료의원 간 화합을 통해 동두천시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는 당선 인사를 밝혔다.

이번 제8대 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7명의 시의원은 7월 20일부터 개회되는 제273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