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5일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덕계고 학생 4명에게 장학금(1인당 30만원)을 수여했다.

임명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매달 선도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