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안전대책을 위해 '2008년 경기북부지역 수방대책'을 수립하였다.

경기도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008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평상시에는 제2소방본부에서 근무하고, 비상시에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여 재난관리과, 재난관련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하여 상황총괄반, 행정지원반, 구조구급반, 비상지원반, 자원봉사지원반, 공보지원반 등 6개반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수방대책 추진으로는 2008년 여름철 기상전망을 비롯,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추진경과를 위해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재교육, 훈련 홍보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정비, 재해 상황발생시 대응계획 수립 등을 통해서 도민의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제2청) 관계자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인명피해, 농작물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체제로 철저한 사전점검 및 대비는 물론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