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 지회(회장 백영렬)는 지난 21일 은현면 하패리 소재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회 양주시 연합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의장, 협회 임원 및 선수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라운드 골프란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코트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설정해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골프와 마찬가지로 타수가 적은 경기자가 승리를 하게된다.

22개 팀 37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 우의를 다진 결과 단체전 우승은 양주2동, 준우승 광적면, 3위는 백석읍이 차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

개인전 1위는 장흥면 이갑순씨, 2위는 양주2동 김종옥씨, 3위는 광적면 구인회씨가, 홀인원 상은 광적면 권오랑 외 13명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