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는 아름다운문화센터 1층 필로티광장에서 오는 7월19일과 8월9일 ‘별밤 돗자리 가족극장’(이하 ‘별밤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별밤극장은 다양한 소재의 가족영화를 야외 대형스크린을 통해 시민을 상대로 상영해 왔는데, 올해에도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다양한 소재의 영화 2편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19일에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8월9일에는 <용을 찾아서>를 상영할 예정이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값진 체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