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착한식당 신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아빵(아빠가 만드는 빵)’을 신규 발굴했다.

‘아빵’은 7월11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 두툼한 두 봉지의 빵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빵의 여유분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빵은 저소득 5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빵을 전달받은 가구는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해했다.

현재 송내동에서 봉사하는 착한식당은 아리랑갈비, 연천분식, 콜리봉봉, 뚜레쥬루 송내점, 나능이버섯백숙, 어수정 국수집, 국수랑 착한 고기랑, 모내리쌈밥,베러댄 와플이 지정되어 있고, 7월 박원명 초밥&참치도 동참의 뜻을 밝혀 추진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나눔이 작다고 하여 실천을 망설이기보다는 작은 나눔일지라도 대상자한테는 큰 혜택이기에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