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조항구),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는 7월11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관리소 직원, LH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소속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 생명사랑 교육의 시행,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등에 대한 내용이다.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증 환자 및 자살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기회로 임대주택 내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전방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에서는 2017년 양주시, 2018년 의정부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제휴 협약을 완료하였으며, 3개 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실행할 예정이다.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에서는 관내 3만여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취업지원서비스, 생활안전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LH 자체 무지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반 무지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lhujb)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