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1, 2)은 지난 25일 경기도 0세아 전용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향후 질 높은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육지원과 맞벌이 부부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데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지난 2007년부터 특수 보육 사업인 0세아 전용어린이집 운영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여 확대 운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영아(만0~1세) 대상 보육 안심 정책 준비의 필요성 대두로 국공립 확충의 문제점과 다양하고 세분된 학부모의 요구사항 및 공보육화·국공립화 또는 경기형 어린이집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0세아 전용어린이집에 대한 환경개선사업 지원과 교직원 처우개선 및 공보육 인프라 구축 등 운용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0세아 전용어린이집이 좀 더 전문성을 강화하여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수성을 부각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지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 관심으로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