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은 10일 양주역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에는 이희창 시의회 의장과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동참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하절기를 맞은 지난 7월부터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마을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 발굴한 대상자가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고윤구 양주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