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21일 천보산 산림욕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작은도서관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도 보조금 57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자이아파트 내 7개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문고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를 주제로 아름다운 천보산과 깨끗한 마을을 그린 후 서로의 그림에 관해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전 과정의 실무를 담당한 정해숙 감사는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천보산 산림욕장에서 사생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여름방학 피서지 문고 운영, 1박 2일 어린이 독서캠프 추진 등 양주시민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