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권석)는 오는 9월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파라솔’ 상담소 운영을 한다.

복지파라솔 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고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동복지따스미 위원과 함께하는 복지파라솔 상담소는 혹서기(7~8월)와 혹한기(12~2월)를 제외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감동복지따스미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복지 협업으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을 내미는 적극적 복지 서비스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