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 연합대(대장 임상우)는 지난 9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 연합대 및 12개 지대 소속 방범대원과 가족 약 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체육대회는 청백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투호 던지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대원‧가족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상우 방범대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방범 지대 간의 우의를 다지고, 더욱 단결해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모두 접어두고 행복한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합대 및 12개 지대 소속 350여 명의 방범기동순찰 연합대원들은 매일 밤 자율방범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동두천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활동,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