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박원명 초밥&참치(대표 박원명)”는 지난 9일 애신아동복지센터를 찾아가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30여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가 참여하였는데, 박원명 쉐프의 피자와 초밥 시범을 보고 밀가루 반죽에 토핑을 직접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직접 데워 보고, 6종류의 초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피자판에 여러 가지 재료를 본인의 스타일대로 얹어서 만들며 무척 즐거워했고, 피자 만들기에 서투른 아이들은 두 명의 쉐프가 직접 아이들에게 일대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박원명 사장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노하우 기술을 알려주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가슴 따뜻한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애신아동복지센터(원장 이명선)는 “아이들이 초밥을 정말 좋아하는데도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초밥 및 피자를 만들어보고 맛있게 먹을 기회를 주신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원명 사장은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뿐만 아니라, 송내동 착한식당으로 저소득가정 30가구(초밥 60 세트)에 초밥 세트와 분기별 저소득 노인 50가정의 초밥 점심 초대 등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