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각종 단체 및 지역상인, 독지가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쌀 125포(10kg, 3,000천원 상당)와 김 40상자(400천원 상당)를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 가정, 차상위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 16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기업 굿모닝하늘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찹쌀떡 40개를 기부하였고, 보산동 부녀회에서도 손수 빚은 송편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많은 분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보산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뜻깊은 독지가들이 있어 이번 성품 전달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