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만 65세(1953년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56개소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1953년 이전 출생자)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남면 고의원, 한양연합재활의학과 의원부터 광적면 한사랑의원, 양주우리병원, 백석 중앙의원, 양주 우리의원, 늘푸른가정의학과의원, 코앤365이비인후과의원, 회천 이진석내과, 장원규내과, 이병철내과, 성모정형외과, 강남베스트내과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무료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