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장으로 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예방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손 단장은 “자율방재단이 일선에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단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전문 방재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6년 11월 구성된 뒤 재난우려지역 예찰과 재난지역 응급복구 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9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