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사회적경제 공동체 기반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9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우수사례 견학을 했다.

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장터 견학대상은, 5년째 개최하고 있는 서울 덕수궁 페어샵이다.

덕수궁 페어샵은 2014년부터 봄, 가을에 월 2~3회씩 목, 금, 토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수공예, 예술 디자인제품,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분야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방문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이곳에서 장터 운영, 부스 배치, 사회적경제제품 홍보 및 판매방법, 시민 방문 현황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이를 준비하는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중요한 기회이자 장이다.”면서 “이곳 덕수궁 페어샵처럼 우수한 나눔장터들을 지속적으로 찾아서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동두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