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차명숙)는 23일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61만원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20일 '2018 경기 생명사랑 자원봉사 한마당&제14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 부스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물품을 후원하고 판매에 참여하여 모은 것으로 소외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추운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차명숙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소상공인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회원분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소외이웃에 잘 사용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