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26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임직원이 함께 도시락을 나누는 '도시락 데이'를 개최하고, 서로 간의 소통으로 칸막이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공단은 그동안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임직원 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나누는 '도시락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에 30여 명의 임직원이 양주시의 로컬푸드로 만든 도시락을 먹으며 그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바람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직원들은 포스트잇에 ‘이사장님 같이 영화 보는 회식 어떠세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도시락 데이 좋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으며, 이 중 의미 있는 의견들은 차후 공단의 경영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새로운 공단으로 거듭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