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문고 양주시지부는 지역문화발전에 장기적인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을 결산하고 우수 교육생에 대한 수료식을 오는 14일 양주문화예술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 자원봉사자 교육은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운동의 정예지도자 양성 및 지역문화 가꾸기를 선도하는 독서문화운동가를 육성 문고 운동의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방과 후 교육은 7월1일 미술치료를 시작으로 어린이연극과 인형극, 아동심리, 구연동화, 미술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7월14일까지 1일 3시간 10회에 걸쳐 30시간의 교육을 실시 110명중 100명이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14일 수료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회장,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 독서문화 담당, 교육생 등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며 교육생에게는 개근상과 수료증이 주어진다.

향후 새마을문고에서는 단위문고 15개소에 방과 후 교실 개설과 우수방과 후 교실 운영비 지원, 마을회관 및 아파트 복지시설 방과 후 교실개강, 이동도서관 자원봉사 조직을 통한 보육시설, 요양시설방문 책읽어주기, 인형극공연, 영화상연, 구연동화 등과 거동불편자 책배달 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