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에 소재한 ‘털보네’(대표 김희정)에서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중식 지원을 시작해, 동두천시 제69호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다.
털보네는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자원 발굴 중 균형 잡힌 식사 마련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중식 후원에 대해 협의하고, 김희정 대표가 흔쾌히 기부를 수락해 따뜻한 후원이 시작되었다.
털보네 김정희 대표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오늘이 착한식당으로 처음 시작하는 자리인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서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새롭게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져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