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지난 11월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도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실시된 '학생연구 포스터경진대회'에서 총 12팀이 참가하여 6개의 팀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보건인과 비보건인의 인식에 관한 연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재은, 양혜미, 박유리, 원세희, 황현 학생은 “학교 커리큘럼 논문 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건 행운이다. 즐겁게 참여하고 상도 받게 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인의 물과 커피섭취에 따른 구취 자각증상’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지승연, 최소은, 현은지, 최예빈 학생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 얻어낸 결과라 더 기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노열심히 노력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감성지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대처방법이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김예지, 송희진, 정아현, 이민정 학생은 “교수님의 열정적인 조언과 지원, 친구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성균)에서는 교육과정 내에 ‘보건통계학’, ‘치위생연구방법론’을 개설해 학생들이 전공 관련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을 지도한 논문이 한국 치위생학회지에 9편이 게재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