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위반업소 적발
경기도 2청은 금년 상반기에 관내 233개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결과 14개소가 적발되었으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수산물품질관리법에따라 5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업소 단속강화,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당부

2청 관계자는 추석과 설 등 수산물의 최대 성수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참여하는 관계기관의 합동단속과 해양수산부로부터 위촉받은 수산물명예보호감시원의 민간 활동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여 판매하는 중국, 러시아 등 외국산 수산물의 시장가격 왜곡과 유통질서 교란을 예방하고, 우리나라의 수산물과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 할 계획이라면서 소비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