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 기계화보병사단의 125기보대대(부대장 중령 강용구)는 매년 동두천시 신천의 자연정화 활동과 6.25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하여 많은 전공을 세운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 주변 환경정비활동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겨울동안 쓰레기가 쌓인 생활환경 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당시 부대장병 연인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변의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해 동두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데 기여 했으며, 지난 6월20일에는 부대장병 40여명이 소요산역 앞에 위치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 주변의 쓰레기 수거, 제초 및 조경수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125기보대대는 매년 자제적으로 동두천시 신천 자연정화활동, 소요교~승전교 1.5㎞구간에 서식하는 생태교란 야생식물인 '돼지풀 제거작업' 등 정기적인 참전비 환경정비활동 등 활발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우리 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제도 발전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부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