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의원은 11월8일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동두천시 원도심 슬럼화의 가장 큰 주범이며 각종 범죄 및 화재, 도시 미관을 저해시켜왔던 빈집 정비에 관하여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현재 동두천 도심 내의 빈집은 709호로서 생연동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가를 철거하여 그 공간을 인근 주민들의 동네주차장 또는 공용텃밭, 주민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빈집정비조례는 시행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이권개입 혹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잡음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대한 주민 편를 도모한다.

또한 정비사업 20억원은 확보된 상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0호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운호 의원은 “이번 빈집정비를 통해 동두천시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