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칠봉산 옛날집 식당을 운영하는 조병용 대표는 지난 11일 홀몸노인 14명을 초청하여 중식 봉사를 실천했다.

조병용 대표는 “어르신들이 드신 닭볶음탕을 저의 부모님들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평소보다 더욱 정성을 기울여 음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 모두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장경원 불현동장은 “중식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조병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표님처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강추위 속에서도 불현동 전역에 따뜻함이 가득한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