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농산물 가공교육의 테마를 발효음식으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전통 고추장의 이론 및 실제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과 8월1일 2일간에 걸쳐 절임음식의 대표격인 장아찌(연근, 마늘)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아파트 부녀자, 체험마을 음식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양주시를 찾아오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체험마을(초록지기테마마을, 천생연분마을, 건강장수마을)의 향토음식담당자와 함께 교육을 갖게 된다.

농촌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김치류와 주류, 치즈 만들기 교육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춰 웰빙시대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도․농간 화합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관내의 체험마을 및 일감 갖기 사업장 홍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