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성열·장경원)는 지난 1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정드림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정드림은 2018년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송년회를 대신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웃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을 결정한 불현동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모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정드림 상자에 가득 담고, 선물을 받는 분들이 행복해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문구를 넣어 포장한 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경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연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정 드림 사업을 통해 어느 때 보다 더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불현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