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수종)는 지난 21일 공부방 이용객들이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책상마다 방석 및 원목 발 받침대를 제공하는 등의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10년 이상 운영 중인 생연1동 청소년 공부방은 월평균 600명 이상의 인원이 이용하는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 휴무)로, 특히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생연1동 자율방범후원회에서 안심 귀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공부방은 학생은 물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앞으로도 불편사항 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