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에서는 7일 2019년도 복지허브화 사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두천시 최초로 2016년 7월29일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과 기능을 개편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복지허브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9년도 불현동 복지허브화 사업 계획은 지난 3년간의 시행착오와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요자의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 후 그동안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2019년도에는 담당 공무원과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