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은 1월14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사후 면세점 설치를 제안했다.

김정겸 의원은 “사후 면세점이 설치되면 의정부시가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100년 먹거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

추진 배경으로 ▲장암동 아일랜드 캐슬과 외국인 상대 관광숙박업을 전문으로 하는 LIS가 MOU를 체결, 하루 평균 1,200~1,5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투숙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하도상가, 제일시장, 행복로, 부대찌개거리에서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화장품, 인삼 등 판매의 메카로 만들어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