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은 1월14일 충북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를 찾아 안전수송 등 교육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2019년 첫 입교하는 교육생들과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 청장은 전국 각지에서, 수송버스를 타고 온 교육생들을 직접 맞이하는 한편, 교육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격려하였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2016년 3월에 개원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3만 8천 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교육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을 목표로 사회복무요원의 공무수행자로서 정신자세와 복무 규정,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교육생에게 인권교육을 대폭 강화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첫 입교 교육생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임을 잊지 말고 이곳에서 열심히 배워 복무기관에 돌아가서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