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 고읍· 덕정도서관은 ‘2019년 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3개월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확장을 도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희망도서관은 유아 대상 1개 강좌(책 읽는 흙놀이), 초등학생 대상 2개 강좌(어린이 건축교실, 지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중·고등학생 대상 1개 강좌(청소년 책수다), 성인 대상 1개 강좌(영어책 읽어주는 엄마), 어르신 대상 1개 강좌(삶의 조각을 모아) 등 6개 강좌 110명을 모집한다.

고읍도서관은 유아 대상 1개 강좌(영어야, 신나게 놀자!), 초등학생 대상 2개 강좌(책 읽는 흙놀이, FUN! FUN~ 보드게임 놀이터!), 성인 대상 2개 강좌(꽃과 풍경이 있는 그림여행, 우리들의 글쓰기 우리들의 책 만들기) 등 5개 강좌에 85명을 모집한다.

덕정도서관은 유아 대상 1개 강좌(펀펀 동화 스피치), 초등학생 대상 3개 강좌(4차산업을 체험하라! 센서와 발명과학, 창의건축 메이커교실, 조물조물 만들고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성인 대상 1개 강좌(엄마는 지금 자유학기제-도깨비맘! 되다) 등 5개 강좌 9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마감 시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수업 계획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희망도서관 031-8082-7461, 고읍도서관 031-8082-7448, 덕정도서관 031-8082-74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