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프랜드 예선(대표 이상우)은 지난 2일부터 동두천시 소요동 13통 봉동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봉동마을의 화양연화’ 프로그램명의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동양화,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마을 어르신과 함께 화선지와 부채 등에 그려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는 외로운 어르신의 정서함양과 미술치료에 효과도 있어 인기 있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전기, 수도고장 등 겨울철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대민봉사단에 연계하여 처리해주고 있다.
최중신 소요동 13통장은 "마을 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통해 삶의 활력 및 정서적 안정으로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트프랜드 예선은 동두천지역에서 2015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후원으로 1월29일까지 봉동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