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길·장경원)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15가구에 따뜻한 정(情) 드림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따뜻한 정(情) 드림은 2018년 6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과 설 명절에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가득 담은 선물상자를 지원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연말 15가구에 1차 정 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도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오후 내내 15가구를 방문하여, 정 드림 선물상자와 이웃 사랑의 온정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상길 공동위원장은 “작년 연말에 이어 오늘까지 정 드림 특화사업을 통해 총 30가구에 지원을 했는데, 서비스 수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올해에는 정 드림 사업 대상가구와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