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춘분)에서는 지난 22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 15박스를 기부했다.

곽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매월 밑반찬 봉사를 하면서, 작은 정성만으로도 주위의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흐뭇하다.”며, “이웃사랑이 지속되도록 회원들과 더 봉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순 동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후원자가 적어 소외된 계층들이 힘든 명절을 보낼 것 같아 걱정하였으나, 사회단체에서 잊지 않고 훈훈한 보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이 듬뿍 담긴 물품들을 후원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