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이담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센터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 부인 계연숙 여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이웃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학습지도와 재능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