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 고춘기)는 지난 29일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사업”인 ‘맛있는 끼니’ 사업을 추진하였다.

‘맛있는 끼니’는 2017년부터 실시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여, 음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의 왕래가 없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하루 전날부터 식혜, 나박물김치를 담고, 불고기, 동그랑땡,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고영철,고춘기)은 “명절이 되었지만, 가족들의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이를 위해 하루 전날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배달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