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맛드림 정육식당(대표 강정애)은 지난 18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착한식당' 중식 제공을 했다.

이날 맛드림 정육식당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가지 나물과 반찬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를 만들어 15명의 어르신께 특별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강정애 대표는 “소요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만큼, 가장 자신 있는 나눔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하는 일이다. 관내 어려운 분들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소요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강정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만큼 그 정성 또한 많은 분에게 감동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소요동 만들기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