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20일 통합사례관리 종결가구를 방문하여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1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 논의 결과 위기사유가 해소된 것으로 드러난 7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종결한 후 또 다른 어려움이나 복지욕구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불현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 조사와 더불어 추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웃돕기 물품지원과 임대주택 신청 등 가구별 요청사항을 반영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들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과 돌봄 활동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