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는 지난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내 청소년공부방 이용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의 낡은 차음재를 보수하고, 흡음방음재를 보강하는 등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생연1동 청소년공부방은 월평균 7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서관과 거리가 있는 생연1동, 보산동, 불현동 일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공부방은 학생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앞으로도 불편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공부방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로,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생연1동 방범기동순찰대 시범지대에서 안심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