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에 소재한 베이비플러스(대표 문기철)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기 모자와 상의, 하의 등 유아 의류 480여점을 기부했다.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이 있어야 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기철 대표는 “기부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사랑의 기부물품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