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회암동 출생 연고를 활용 김삿갓의 인물상을 정형화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김삿갓 관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김삿갓 인물고증 용역 추진 중간보고회'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중간 보고회는 그간 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하기위한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박종식 부의장, 문화원 및 김삿갓 기념화사업회, 단국대 전통복식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단국대 대학원 전통복식과 고부자 교수가 ▲김삿갓 연구결과 설명 ▲김삿갓 관련 그간 연구결과 설명 ▲김삿갓 인물상 및 복식시연, 참석자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인물고증 용역보고회는 김삿갓 동상을 양주시 관문에 세워달라는 주민건의에 따라 동상만이 아닌 김삿갓 인물과 관련한 각 분야에 종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정형화된 인물상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임충빈 양주시장 지시에 의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