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손영태)은 3월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간부진과 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중역회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중역으로 선발된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관장 및 1기 청년중역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중역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기 청년중역은 총 7명으로 12개 소속부서에서 지원한 8·9급의 젊은 인재 가운데 선발되었으며, 기관운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비롯하여 혁신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년에 출범한 1기 청년중역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기관장에 제언하고, 기관이슈 홍보 및 저소득 응답가구 대상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등 소통 활성화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조직의 발전과 청년중역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