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6일 옥정동 행복주택 주민참여 소통공간에서 2019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2019년 양주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심층적인 요구를 파악하는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한 이 날 워크숍에는 양주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설관리공단, CJ헬로 등 양주 혁신 협업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목표와 방향성 설정을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젝트의 코디역할을 정립하고 시민 지원 아이디어 도출 활동 전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시민제안 사업을 2019 열린혁신 감동365 확정할 계획”이라며 “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조력자로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