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산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있는 산림경영의 거점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산촌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은 산촌의 산림ㆍ휴양자원을 활용한 녹색관광을 활성화해 계곡 물놀이 체험, 삼림욕, 표고버섯 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산촌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파주시 객현리 마을 등 경기 북부에서만 6개 마을을 조성되었으며, 특산품판매장 등 생산기반조성으로 인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 함양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방문객은 다양한 산촌 프로그램 체험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