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용수)는 지난 13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이용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무실 이전으로 인해 이용회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프로그램 참여 회원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수 센터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립센터가 새롭게 도약하며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성숙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곳에서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