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대성, 이성순)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이웃돕기를 위해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동 단체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밭고랑 만들기, 비료 살포,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등의 작업과 함께 씨감자 100kg을 파종했다.

생연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파종작업을 하느라 힘은 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올해도 품질 좋고 맛 좋은 감자를 많이 수확할 수 있도록 텃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참석해주신 각 단체회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7월 중 수확하여,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