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박4일간 실시하는 이번 ‘2008 을지연습’은 전시와 평시를 대비한 일원화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시에서는 분야별 실시반을 편성 국가안전과 밀접한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오세창 시장은 19일 오전 1일차 상황보고회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참여자들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을지훈련시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